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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중에 먹어야 할 음식중에 하나가 바로 스시가 아닌가 싶은데요!

오사카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텐마역에 가보면 스시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먹거리들이 참으로 다양하게 있답니다! 


텐마역에서 나오자마자 먹거리 골목이 쫘~~악 펼쳐져있고

관광객들 보다는 일본분들로 북적북적한것이 맛집들이 몰려있는 거리 인정!


텐마역은 오사카 주택박물관이 있는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 역에서 

텐진바시스지상점가를 따라 이어져있는 역인데요!


오사카 주택박물관갔다가 많이 찾으시는 하루코마스시 근처에 

얏코스시가 있어요!


얏코스시또한 본점이 있고 분점이 있는데.. 제가 다녀온곳은 분점이구요! 

(텐만시장 부근)






처음에 얏코스시를 알게된건 일본여행관련 서적을 통해서 알게되었는데요!

지도앱을 설정하고 찾아갔었는데.. 30분정도 해맸던거 같아요!

그만큼 골목골목 먹거리, 맛집들이 많은 텐마역 부근이라..






가게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더라구요!! 입구를 지나면 바로 카운터 석이 ㄷ자 모양으로 있고 가운데 스시를 만드시는 여성분이 혼자 계시구요!


다른손님들은 안으로 들어가는걸 보면

카운터석 외에도 안에 방도 있는거 같은데 들어가보지는 못했어요!




메뉴판




메뉴판이구요! 카드결제는 안됐던걸로 기억해요!


주문은 먹고싶은 스시를 하나하나 골라도 되구요!

가격을 정한후에 그가격만큼 스시가 나오는 방식으로 해도 되구요!


저는 1인당 2,000엔 코스로 부탁해서 (오마카세세트) 먹었어요!






스시 네타도 두툼한것이 맛있구요!

그리고 생맥주 (나마비루) 한잔에 300엔 밖에 안한다는거~~!


우리나라돈으로 치면 생맥주한잔에 3000원 꼴이니 술값은 무지 싸다는거!






설정한 가격이 될때까지 스시는 계속 나와요!

가게안을 살펴보면 일본 TV에도 방영이 되었던 사진도 있구요!

니기리 (스시 만드시는분)이 여성분이라는거!




옆 테이블의 일본분들 하고 교토여행 일정에 대해서 상담도 받으면서 

맛있는 스시도 먹고!


일본 아주머니 손님이 저희 맥주도 한잔씩 사주시고...ㅎ




사시미



설정한 2,000엔어치의 스시가 다 나오고 

술안주로 먹을 사시미도 따로 주문해서 먹었구요!


처음에 찾아가는데 해매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맛있는 스시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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