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구로몬시장 둘러보기

오사카 도톤보리에 위치해있는 구로몬시장!

구로몬시장을 한국말로 표현한다면 흑문시장이 되는데요 ㅎㅎ

오사카 최고 번화가인 도톤보리에 위치해 있으며

덴덴타운,  난바역과도 가까이 있다보니 위의 구역들을

한번에 묶어서 돌아보기 좋은 오사카 여행코스가 아닌가 싶어요!

저도 처음에는 오사카 도착한날 바로 가려고 했는데..

그렇게 늦은 시간까지는 영업을 안하더라구요

오사카 구로몬시장 영업시간은

주중, 주말 9시부터 18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구요!

도톤보리 츠루동탄에서 길을 건너서 오른쪽으로 걷다보면 위와같은

구로몬시장 간판을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일본의 재래시장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은데요!!

제가 가본 소감으로는 북적북적 재래시장 분위기 물씬 난답니다!

하지만.. 가격은 그리 착하지는 않다는거!! 

먹기리 정말 많구요! 

해산물부터 간단한 간식거리에 이르기까지 먹거리 천국인듯!

구로몬시장 내부의 모습인데요! 비가와도 끄떡없는 아케이드상가!

저도 아침 9시조금 넘은 시간에 찾아갔었는데.. 관광객분들

엄청 많더라구요!! 다들 재래시장 분위기 느끼러 오신듯!

싱싱한 해산물도 정말 다양하고 많이 있었는데요!!

해산물을 파는 가게에는 대부분 가게 안쪽에 앉아서 먹을수있는

자리가 마련이 되어있더라구요!! 

명란젓도 이렇게 ㅎㅎ

일본 여행가서 명란젓을 사올수도 없고!! 

요리는 전혀 할생각이 없었으니 패스!

관광객이 많은만큼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손놀림도 덩달아

빨라질수밖에 없는데요!! 스시까지는 아니더라도 (전날 스시먹어서...)

간단하게 군것질거리를 사서 먹으려고해도 사람에 치이고.. 

기다려야 하기에 포기한 먹거리가 꽤 된답니다!

(그냥 참고 기달렸다가 먹고올걸...)

9시에 들어가서 10시 30분쯤에 나온 오사카 구로몬시장 인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점점 늘어난다는....느낌!

위의 사진은 오코노미 야끼인데요!!

구로몬시장에서 나오기전에 오코노미야끼 하나 사먹으려고 

했는데.. 이것도 20분인가 기달려야 한다고해서...

안기달려도 되는 빵한개 사먹었어요!

얼만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요!! 

따끈한것이 맛있더이다 ㅎㅎ

그리고 오사카 구로몬시장 들어갈때는 몰랐는데 나올때에 보니까

입구쪽에 한국 가게도 있더라구요!! 김치며 김밥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한국식품, 라면, 소주등도 여기서 살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