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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자유여행으로 다니면서 들렀단 무린안!!

전통 일본정원을 느끼려면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위치는 야사카신사와 난젠지 중간쯤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야사카신사/마루야마공원/지온인을 둘러보고 난젠지로 이동할때에

들러보는 코스로도 좋을듯한 무린안!


대체로 관광객들로 붐비는 야사키신사 난젠지등의 관광지를 둘러보실때에

조금이라도 몸과 마음을 쉴수있는 코스로 넣으면 강약조절도 될수있어서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무린안 입구



지온인에서 출발해 난젠지 가는 중간지점쯤에 위치해있는 무린안!

도보로 이동할때에 일본일본스러운 골목길풍경도 감상하면서 

이동하면 좋구요!




무린안 매표소



무린안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메표소!

초등학생 이상부터 요금을 받는데요!!

입장료는 410엔 이에요!

(안에서 다과를 즐기려면 별도요금)




입구



무린안 운영시간은 

8시 30분부터 17시까지

(입장은 16:30분까지)


휴원일은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원



입장권을 끊으신 다음에는 무지 작은 입구를 통해서 일본정원 무린안으로 들어가셔야

하는데요!!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입구가 어디지?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매표소에서 오른쪽으로 오시면 좁은 입구가 보이실거에요!




무린안 목조건물 다과실




무린안 입구로 들어오시면 정원이 보이시고!!

위와같은 목조건물이 나오는데요!!


무린안의 정원을 감상하면서 다과를 즐길수있는 곳이에요!


녹차와 과자를 먹으려면 400엔 별도요금!






교토여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정원도 산책하고

정원풍경을 보면서 다과도 즐기면서 여유를 가져보기에 좋은!!





정원이 그리 넓지 않은데요!! 저는 무린안 들어와서 정원

세바퀴는 돌아본거 같아요!! 






넓지않은 아기자기한 정원이에요!!







이끼들이 어쩜 이렇게 피어있는지 ㅎㅎ






무린안 정원은 아리토모 스스로 설계, 감독해서 헤이안신궁의 정원을 지었다고 

하는것으로도 유명한 명조원가 오가와 지혜가 만든 지천회유식 정원으로 

메이지시대의 대표적인 정원중 하나!



무린안에는 정원만 있는것이 아니라 서양식 건물도 있는데요!



무린안 서양관 입구



무린안의 양관은 1903년에 원로인 야마가타 아리토모, 정우회 총재인 이토 히로부미, 총리대신 가쓰라 타로, 외무대신 고무라 주타로의 4인에 의해서 

러일전쟁 직전의 일본 외교 방침을 정하는 회의 (무린안회의)가 열린장소라고 해요!



서양관 1층



1층은 무린안 정원에 대해 알수있는 공간!

정원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서 방송이 나오구요!




양관 2층




2층은 무린안회의가 열렸던 장소이구요!



규모가 그리 크지않기 때문에 그렇게 볼게 많거나 하지는 않지만.

교토 자유여행중에 잠깐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다리도 쉬어갈수있는

관광지로 교토여행코스에 포함시키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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